★ Billy의 해외여행 Foreign Tour

일본, 토오쿄오 - 돌아온 카메이도

Billy Soh 雲 響 2008. 11. 17. 17:52

 

 연어의 회귀 본능은 아닌데 웬지 틈이 나면 살았던 곳에 가보고 싶어진다.  東京都 江東區 龜戶 3-23-5 

Winbell Duet Kameido 2.     이 맨션 3층에서 2년 동안 살았었다.  지금은 누가 살고 있을까.. 입구 앞에 서니 그시절의 날들이 어제 같다.

 

 이 철쭉 옆에 내 자전거를 세워 놓았었는데..

 

 '카메이도 텐진' 하면 토오쿄오 사람은 다 안다. 학문의 신사로 봄이면 대학 합격을 비는 사람들이 수없이 찾아오고 합격 소원의 글을 적어 놓는다.  내가 살았던 맨션은 바로 이 유명한 신사의 동문 뒷길에 있다.

 

 '카메이도 텐진'은 또한 후지(등꽃)로 유명하다. 마침 다시 들렀던 때가 4월말경이었다.

 

 토오쿄오 국립 박물관에서 인상파전 관람 후 한때. " 관람 하기도 다리 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