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아카사카의 겨울연가(일어제목; 후유노 소나타). 그 감동은 일본 어디에 가도 아직 살아있다.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 문화 컨텐츠보다 중요한게 또 있을까. "드디어 만날수 있었네요"의 헤드라인에서두사람의 따뜻한 사랑의 연기가 느껴진다.
많은 한국 분들의 가게가 있는 아카사카의 밤. 일본 시절부터 자주 가지 않았던 지역인데 이번에 이상하게
아카사카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 묵게 되었다. 식사후 산책길에서.
미츠코시 백화점등이 있는 토오쿄오 최대의 번화가 긴자 3초오메(3丁目). 세계적인 문구회사 "이토오야(伊藤屋)", 1892년에 설립된 악기점 "야마노(山野)" 긴자점에 잠시 들렀다.
아카사카의 일식집 "사카나가시 니홍이치(日本一)" 의 초밥. 초밥은 역시 일본 음식이니까 일본에 가면 가장 입에 맞는다. 그중에서도 나는 특히 큐우슈유 지역이나 니이가타등 동해쪽 지역의 활어 초밥보다 잘 숙성된 요리법의 토오쿄오를 중심으로한 칸토오 지방의 초밥이 더 살살 녹는 맛이 있다. (이 우니(성게알)는 혹시 제주도에서 수입된것은 아닐까??)
하마마츠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하네다 공항을 다시 이용하였다.2007년 4월에 토오쿄에 들렀다 아오모리(靑森)로 이동할때 이용하였으니 꼭 1년 반 만이다. 동경 시절에 국내 출장시는 언제나 이 하네다 였었다.
창너머 하네다 공항 주기장 모습
JAL Business 분위기 오랫만이네? 거의 우리 국적기만 타다가 코드 쉐어로 비행기가 바뀌니 음식과 서비스도 달라 새로운 분위기가 괜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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