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인이므로..." <니코스 카잔차키스>
나는 행복했다고 스스로에게 읊조렸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행복이다.
아무런 야망을 품지 않는 것
모든 야망을 품은 듯 말처럼 열심히 일하는 것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사는 것
그들을 필요로 하지 않되 여전히 사랑하며 사는 것
크리스마스 파티에 들러 마음껏 먹고 마신 다음
잠든 사람들 사이에서 홀로 빠져나와
머리 위의 별을
왼편의 뭍을
오른편의 바다를 모두 내 것으로 품는 것....
<그리스인 조르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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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사상을 존경한다. 세상의 그 어느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인
이고자 했던 그의 정신과 삶의 주도자로서의 그의 모습을 사랑한다.
나는 세상의 그 누구에 의해서도 그 무엇에 의해서도 평가받지 않으리라.
다만 나는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리라. 그러므로 나는 오직 나 자신의 가치에 의해서만 평가 받으리라.
나는 세상을 다 안으리라. 다 버리리라. 나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세상을 스쳐 지나가리라. 폭풍처럼 울리리라. 뇌성벽력이 되어 내려 치리라. 이 름 없 는 ...
골 짜 기 의... 호 수 처 럼... 잠 잠 하리라. 2008 8 20 Billy
애니콜 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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