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가인이다 !!!( I'm a Namgan !!!) 人生은 덧없는 한때의 꿈, 南柯一夢 (남가일몽)이다. 당나라 9대 황제인 덕종(780~804년) 때 광릉 땅에 순우분(淳于棼)이란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순우분이 술에 취해 집 앞의 큰 홰나무 밑에서 잠이 들었다. 그런데 남색 관복을 입은 두 사나이가 나타나더니 이렇게 말했다. “저희는 괴안국왕(槐安國.. ★ Billy Soh 의 글,생각,의견 2008.12.22
불가근 불가원 (不可近 不可遠)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것', 그것이 무슨 뜻일까? 삶의 어디에 이 원리를 접목 하여야 할까? 나는 그것을 '균형인' 이라고 이해 한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사람이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여도 지나치면 과유불급(過猶不及), 즉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 아닌가. 나아가 .. ★ Billy의 삶의 지혜 2008.12.15
소쩍새 소쩍새 거치른 백두 대간이 남으로 남으로 달리다가 가지를 쳐 빠져 나온 노령 산맥에 이르면 그 웅장한 기세가 세상을 향해 적응 하는 것일까, 능선은 조금씩 둥글어 지고 골짜기들은 어머니의 품처럼 편안해져서 서해로 빠져 간다. 그 노령의 줄기중 하나가 흘러 가다 멈춰선 봉우리 하.. ★ 일어나 저 강을 건너라 200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