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첼로 연주 -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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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가버린 음악가 이영훈. 그의 슬픈 음악 세계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다. 이문세를 듣다가 오늘은 첼로 연주를 들으니 마치 젊은 날의 그 시절로 한순간에 돌아간 것만 같다.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이 가사를 부를때면 언제나 눈물이 흐를것만 같았다. 삶은 언제나 쓰라린 것이다. 누군들 방황하지 않고 그 세월 지나 왔으랴. 누군들 아픔없이 고뇌 없이 그 청춘의 터널을 지나 왔으랴. 흔들리며 쓰러지며 그렇게 걸어왔던 세월이 돌아보면 저멀리 아득히 보인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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