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룩한 천사의 음성 내 귀를 두드리네 부드럽게 속삭이는 앞날의 그 언약을 어두운 밤 지나가고 폭풍우 개이면은 동녘엔 광명의 햇빛 눈부시게 비치네
속삭이는 앞날의 보금자리 즐거움이 눈앞에 어린다
2. 저녁놀 서산에 끼어 황혼이 찾아와도 청천에 빛나는 뭇별 이 밤도 명랑하다 밤 깊어 나의 마음 고요히 잠들어도 희망에 찬 아침 햇빛 창문을 열어주리
속삭이는 앞날의 보금자리 즐거움이 눈앞에 어린다
속삭이는 앞날의 보금자리 즐거움이 눈앞에 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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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님 부디 이 백성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이 질고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님 앞에 범죄한 우리들, 하나님의 질서와 계율을 어기며 살아온 우리를 주님 용서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귀를 막고 살아온 우리들입니다. 나의 편의와 만족을 위하여 무자비하게 자연을 훼손하며 살아 왔습니다.
나의 이익을 위하여 무한 욕심을 부리고 이웃의 고통을 못본척 살아 왔습니다. 주님 이 죄를 용서해 주시고 노여움을 풀어 주십시오. 갈길을 몰라 방황하는 우리를 구원해 주십시오. 창궐하는 이 역병의 재앙이 어서 속히 지나가게 해 주시고 신음하는 이 백성에게 새 희망을 주십시오.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내 죄를 회개하오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