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퇴근시간 풍경, 비텍스코 파이낸셜 빌딩 전망대, 엘리사 선상 레스토랑

호치민시의 러쉬아워는 서울 못지않게 분주하다. 대중교통 시설이 아직 부족하니 거의 모든 직장인들은 오토바이를 이용한다. 오토바이는 거의 120cc 이하의 소형이다. 총각도 아가씨도 아주머니 아저씨 할 것없이 심지어는 할머니까지 모두 오토바이를 이용하니 얼마나 분주하고 복잡하겠는가. 그러나 그들은 서두르지 않는다. 서울같으면 하루에도 수백건씩 사고가 날듯이 아슬아슬하게 스쳐 가지만 거의 사고 없이 서로 지나가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은행에서 환전하고 나오는중

제 5구역의 불교 사찰

사이공 한인 연합교회에서 

사이공 시내버스 내부. 오른쪽 뒷모습의 남자 차장이 돈을 받는다.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오페라 하우스 광장의 빌딩들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들이다. 마치 파리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다.

Bitexco Financial Tower 49층 카페에서

Bitexco Financial Tower는 사이공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며 세계 대표적 20대 빌딩 5위에 올라있는사이공의 명소중 하나이다. 스카이 데크는 49층에 있으며 아름다운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  로비층엔 삼성전자 전시실이 휘황한 조명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

사이공강의 지류 산책로

연예인 화보 촬영중이었다.

사이공 시립 박물관

사이공 법과대학

사이공의 명소중 하나는 사이공 강변에 정박해 있는 대형 선상 식당인 ELISA 이다. 베트남 내국인들도 있지만 대부분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고급 레스토랑인 만큼 가격은 좀 비싼편이나 맛은 괜찬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큰 장점은 식사를 즐기면서 사이공 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LISA Restaurant 에서

ELISA Restaurant 에서 바라본 사이공 강변의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