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시의 유명한 보행자 광장인 후에 거리이다. 정면에 조명된 프랑스풍의 건물은 호지민시의 인민위원회 건물이다. 광장 양쪽으로는 유명한 호텔등 고층 빌딩이 줄비한 번화가의 한 가운데가 보행자의 광장으로 되어있다.
광장에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서 희망하는 연주보컬이나 단체가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오늘의 연주는 그다지 유명한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 언어를 모르니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었다.
호치민시 제5구역의 안동마켓으로 가는 지름길 뒷골목이다. 얼마나 꼬불꼬불하고 좁은지 마치 007 영화에 나오는 오토바이 추격전에 나오는 쫒고 쫒기는 골목 같은 느낌이었다.
오토바이에 대형 스피커 하나를 싣고 나니는 이동 노래방이다. 배트남인들도 한국 사람들 처럼 노래를 무척 좋아한다. 하지만 이분들은 오전 열시부터 술마시며 노래방을 하니 참 뭐하는 분득ㄹ인지는 궁금하였다.
이 곳은 또 다른곳의 밤에 하는 이동 노래방이다. 손님이 없을때는 오토바이 타고온 노래방 주인이 손님이 신청 할때까지 계속 노래를 부른다. 그래도 손님이 없으면 스피커 싣고 다른 식당 앞으로 이동한다.
이 아저씨 한잔술 얼큰히하고 얼마나 기분이 났는지 엄청난 제스쳐로 노래하고 있다.
호텔 앞에 있는 거리 식당이다. 물론 안에도 좌석은 있으나 호치민 시민들은 밖에 테이블에서 식사 하는것을 더 즐기는것 같았다. 가격은 베트남 볶음밥 1인분에 70000동(3500원 정도)이니 베트남 가격 수준으로서는 그리 싼편도 비싼편도 아니다. 맛은 좋았다.
불야성의 밤 후에거리에서
호치민시 5구역 동킨호텔은 비지니스 호텔급이나 다른 호텔이 갖지않은 결정적인 장점을 갖고있다. 그것은 호텔 바로 근처가 대형 재래시장이라는 점이다. 열대 과일과 식료품이 흘러 넘치며 인심 또한 좋아서 매일같이 이곳에서 과일 장을 보았다.
팬타스틱 프루트
용과
호치민시 거리 약도. 프랑스식으로 개발 되었던 호치민(사이공)시는 동양의 파리로 호칭되며, 질서 정연한 도시 디자인과 풍부한 녹지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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