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cafe.daum.net/countrywestern/VAmM/526?q=isla%20grant%20lovely%20lough%20conn
Lovely lough conn
Isla Grant
I've traveled this wide world over
I've been where its bright beyond
but somehow I always remember
the sun setting over lough conn
the colors that danced on the water
like beautiful stars in the night
I've watched them, amazed at their splendor
entranced by the wonderful sight
Oh lovely lough conn, I remember
The days that I walk by your shore
To gaze at the warmth of the sun setting o'er you
Is a memory, I keep ever more
And the folks said I found are so friendly
You feel like you really belong
And I'm hoping someday to return there
To see the sunset on lough conn
Oh lovely lough conn, I remember
The days that I walk by your shore
To gaze at the warmth of the sun setting o'er you
Is a memory I keep evermore
To gaze at the warmth of the sun setting o'er you
Is a memory I keep ever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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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 그랜트의 목소리를 들으면 옛날이 보인다. 어린시절의 고향이 보인다. 그녀를 일컬어 영국의 컨트리 싱어 대표라는 인식때문이지도 모르겠다. 그녀에게서는 스코틀랜드의 거친 자연과 아일랜드의 쓸쓸하고 정감어린 풍경이 보이는듯하다. 현실의 고독 속에서도 주어진 인생과 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는 그녀의 삶 속에서 생활의 담담한 감사를 느끼곤 한다.
연일 40도 가까이 치솟는 폭염과 열대야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극한의 기상이변이 일어나 많은 희생자까지 나타나고 있는 맹하이다. 3주간 일하는 시간속에서 잊었던 여유를 찾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모든 일을 내려놓고 쉬는것도 쉬운일이 아니어서 일을 나가곤 하지만 이렇게 극한의 일기 속에서는 그 또한 쉬운일이 아니다. 이래저래 삶이란 만만한 곳이 없나보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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