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가 좋아하는 팝송

Eye in the Sky - Alan Parsons Project

Billy Soh 雲 響 2018. 7. 4. 15:34

                                               


출처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697111

 

Eye in the Sky

하늘의 눈 

Alan Parsons Project


Don't think
that sorry's easily said
Don't try turning tables instead
You've taken lots of chances before
But I ain't gonna give any more
Don't ask me
That's how it goes
'Cause part of me knows
what you're thinking


미안하다는 말을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상황을 바꾸려고 하지도 말아요
당신에게 기회를 많이 주었지만

이제 더 이상 주지 않겠어요
내게 묻지 말아요
세상 사는게 다 그런 거에요

당신 생각을 나도 조금은 알고 있어요

Don't say words you're gonna regret
Don't let the fire rush to your head
I've heard the accusation before
And I ain't gonna take any more
Believe me
The sun in your eyes
Made some of the lies worth believing


후회할 말은 하지 말아요
흥분하지도 말아요

그런 비난은 많이 들어 왔어요
더 이상은 받아 들일 수가 없어요
내 말을 믿어요
 당신 눈속의 태양을 보고

당신의 거짓말을 약간은 믿게 된거에요

I am the eye in the sky
Looking at you
I can read your mind
I am the maker of rules
Dealing with fools
I can cheat you blind
And I don't need to see any more
To know that I can read your mind
I can read your mind


난 하늘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는 눈이에요
당신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요
내가 규칙을 만들고 바보들을 상대하죠
당신이 눈치채지 못하게 속일 수도 있어요
더 이상 당신을 볼 필요도 없고

당신의 마음을 읽을 필요도 없어요
난 당신의 속마음을 알고 있으니까요


Don't leave false illusions behind
Don't cry
'cause I ain't changing my mind
So find another fool like before
'Cause I ain't gonna live
anymore believing
Some of the lies
while all of the signs are deceiving


그릇된 환상을 남겨 두지 말아요

운다고 해결되지도 않아요
난 마음을 굳혔으니까요
예전처럼 다른 바보를 찾아 보세요
더 이상 당신 말을 믿으며 살지 않을 거에요

모두 속임수에 불과했던 당신의 거짓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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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in the Sky는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 Alan Parsons Project(APP)가 1982년 동명의 타이틀 트랙으로 발표한 곡이다. 같은해 스페인과 캐나다에서 1위에 올랐고 미국 3위, 이탈리아 5위, 뉴질랜드 6위등 세계에서 히트를 기록했던 곡이다. 그룹의 리더인 앨런 파슨스는 멤버를 자주 교체했는데 이 곡은 에릭 울프슨(Eric Woolfson)이 작곡하고 노래하였다.


Eye in the Sky란 카지노 등의 천정에 고객을 감시하기 위하여 설치한 감시 카메라를 말한다. 카지노에서 많은 시간을 지내던 에릭은 이 감시 카메라에서 영감을 받아 이 곡을 만들었다 한다. 가사의 내용은 화자가 아마도 연인의 모든것을 파악하다보니 진실을 믿을수 없고 변할 것 같지도 않아 떠난다는 내용이다. 


가사보다도 멜로디나 연주가 너무 가슴에 와 닿는다. 차창을 열고 여름밤의 시골길을 드라이브 할때 듣는다면 너무나 멋지게 어울릴 것만 같다. 장마비가 한동안 폭우를 뿌리더니 오늘은 찌는듯한 무더위이다. 이 곡을 들으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바꾸어 보면 어떨까.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