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cafe.daum.net/suwom307/gChp/725 떠난 날을 위한 엘레지 정영은 난 그대 위해 하루를 울며 기도해 |
떠난날을 위한 엘레지 - 뉴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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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을 생각하며 시련과 고통을 비켜가는 자신을 느꼈을 때 나는 남몰래 부끄럽다.
어느새 길게 가지를 늘어뜨려 고개 숙인 버드나무를 보며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회한과
고개숙인 무력함에대한 감상들이 교차한다. 바람부는대로 흔들리는 버들은 내려놓은 변뇌처럼 편안하게 흔들린다. 오늘은 흔들리는 버드나무 가지가 조금은 부러운 날 아닌가.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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