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cafe.daum.net/c6c1958/fKY/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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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발라드풍의 노래를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minor곡에서 더욱 감동을 느끼곤한다. 그래서인지 일본시절 가까이 모시던 동경여자대학병원 종양학의 모 교수님은 소오상의 노래에는 언제나 애수가 깃들어 있어요 하고 내 노래를 듣기 좋아하곤 하셨다.
그런데 .. 오늘은 웬일일까. 애수의 곡 보다도 방만한? 디스코 곡이 더 땅긴다고 해야하나. 언제나 새해가 되자마자 부담스럽지만 해야하는 Colonscopy 도 오늘 무사히 마쳐서인지 아니면 끊임없이 머릿속을 누르는 문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은 본능에서인지도 모른다. 아무튼 음악은 일일삼식처럼 나에게선 떼어놓을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생활 전반의 컨디션과 매일 연관을 갖고 있다고해도 틀린말은 아니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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