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창밖에서 - 박화목 작시, 임긍수 작곡, 바리톤 고성현

그대 창밖에서

박화목 작시, 임긍수 작, 바리톤 고성현곡

 

출처 http://cafe.daum.net/shkimcm/Ochu/75?q=%C0%D3%B1%E0%BC%F6%20%B1%D7%B4%EB%20%C3%A2%B9%DB%BF%A1%BC%AD

                                         그대 그리워 노래하네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애절한 나의 노래 듣는가 

두견새 혼자 울어예는 밤
이 마음 저 밤새와 같이 
이 밤 허비며 사랑노래 부르네 

II: 괴로운 내 가슴속엔 한떨기 장미 
오 내사랑 말해다오 
애타는 이 마음 어이해 들어주오 
저 달이 지도록 나 그대 창가밑에 
서성이면서 기다리네 :II

오 내사랑아 내 사랑아 
 

 

 출처 http://cafe.daum.net/SOP-YUJ/q5B9/20?q=%B1%D7%B4%EB%20%C3%A2%B9%DB%BF%A1%BC%AD%20%C5%D7%B3%CA%20%B9%DA%BA%C0%B1%D4

 

 

 

악보출처 http://cafe.daum.net/petrahouse/k34r/9?q=%C0%D3%B1%E0%BC%F6%20%B1%D7%B4%EB%20%C3%A2%B9%DB%BF%A1%BC%AD%20%BE%C7%BA%B8&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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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인생이란 무엇일까. 남자는 삼차원 인생의 길을 간다. 하나는 가족을 위해 등에진 수고의 길이고, 둘은 사회적 성공을 향한 야망의 길이며, 셋은  언제든 혼자 걸어가야하는 외로운 길이다.

보름을 갓 지난 둥근 달이 구름사이로 바삐 달린다. 그리도 천천히 흐르던 젊은 날엔 어서 빨리 세월이 흘러어른이 되었으면 하고 성급히게 바랬었다. 그땐 보름달도 아주 천천히 떠 오르고 나의 걸음을 따라 흐르는듯 마는듯 아주 천천히 걸었다. 그 똑같은 달이 오늘밤은 왜 저리도 쏜쌀같이 달려 가는 것일까. 무정한 세월 무정한 밤이다.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