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의 펄 씨스터즈
잉키의 리메이크
떠나야 할 그 사람
떠나야 할 그 사람 잊지 못할 그대여
하고 싶은 그 말을 다 못하고 헤어져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오 붉은 태양 변함없이 뜨겁게 타고
푸른 하늘엔 흰 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 할 내 마음 잊어야 할 내 마음
맺지 못할 그 사랑 눈물만이 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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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추억과 상처가 없는 인생이 있으랴. 木鷄, 생각 나는가. 우리들의 틴 에이져시절.
외로웠던 그 시절 가슴에 쌓이는 울분과 쓸쓸함을 달랠길 없어 술에 취해 흔들리며 온몸을 흐느적
거리던 날 이 음악이 흘렀었지. 공보관앞 거리의 그 주점은 사라진지 오래겠지. 다가산의 공원은
지금도 있을까. 그렇게 아픔을 겪으며 인생을 알고 세월의 풍파에 휩쓸려 지나온 세월이
엊그제만 같은데 변한건 오직 사람일세. 엊그제 목계와 담소한 기억이 나를 타임며신으로
인도한것만 같네. 우리들의 연한은 언제까지일까. 바람따라 물따라 흘러가고만 싶어지네.
우리들의 잃어버린 세월을 찾아서..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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