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 Soh 의 글,생각,의견

정권탈환 노린 정치협잡에 호국영령 통곡한다.

Billy Soh 雲 響 2015. 6. 1. 22:44

출처 http://blog.daum.net/mk490/11770119


한국의 정치판처럼 추잡한 봉숭아학당은 세상에 둘도 없을 것이다. 국회의원이라는 협잡배들은 제놈 당선을 위해서라면 나라꼴이야 어떻게 돌아가든지 전혀 관심밖의 일이다. 대통령까지 나왔던 최대 야당의 대표라는 자가 세월호 아픔을 동참한다는둥하며 광화문에 가서 드러누워있지않나. 공무원 표잡으려고 다수 국민 피빨아먹는 공무원 연금법을 물고 늘어지지 않나. 이제 그것들 소원대로 백오십만 공무원 표는 얻을지 모르지만 삼천만 유권자표는 얻기 다 글렀다. 저능아들이 바윗돌 잃는건 모르고 돌멩이 잃는것만 생각하니 참 계속 그렇게만 해주면 좋겠다.

 

얼마전 세월호 1주기에 광주민주화 기념일에 나라안은 온통 또한번 난리를 치뤘다. 세월호 사고는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그것을 정치 쟁점화하여  정부를 공격하고 사리사욕의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협잡배 정치가들이 들끓는 통에 일반 국민들은 슬픔의 감정조차도 이젠 반감으로 변질돼 버리고 말았다.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정말 지긋지긋해져버린 것이다. 제발 뒷다리좀 그만잡고 모든일 조용히 법대로 어서  처리하고 종결짓기를 바라는 것이 대부분 국민들의 마음이리라. 인간이 사는 세상이니 나라엔 언제나 크고작은 사고가 그치지않고 일어난다. 최근의 세월호는 말할 것 없지만 예전의 성수대교니 대구지하철이니 작년의 경주 리조트 붕괴니 하는 사고로 희생자 보상금이 천문학적인 숫자로 지급되고 있다. 세월호만 하더라도 희생자 한사람당 대략 8억정도의 보상금이 나갈것이라하니 상상을 초월하는 지원이다. 그돈은 모두 우리가 내는 세금에서 나가야 한다.

 

목소리 큰놈이 왕이라고 요즘의 희생자는 그렇게 죽어서도 대우를 받는다. 사고를 정치에 사리사욕 목적으로 이용하면서 사회적 관심을 끌기위해 악을 쓴 쓰레기 외부 협잡배들과 언론의 부화 뇌동과 썩은 패거리 정당의 인기 포퓰리즘으로 그리 되어 버린것이다. 그러한 개인적인 활동중의 사고는 그렇게도 금덩어리를 안겨 보상하는데 국가의 부름으로 나아가 희생된 분들에 대한 보상은 쥐꼬리 만큼이니 도대체 이놈의 나라가 어디로 가고있는 것인지 나는 종을 잡을 수가 없다. 국회 사기꾼 깡패놈들이니 그것들이 무슨 역사의식이 있고 애국심이 있을 것인가.

 

제 강점기에 희생되신 분들의 명예는 아직 다 회복 시켜 드리지도 못하고 어느덧 70년이 지나 버리고 말았다. 잃어버린 나라를 다시 찾기 위해서 일제의 총칼앞에 일어나 투쟁하고 희생 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제대로 가르치고 이어받기는 고사하고 노무현 정권아래서는 국사 교육까지 없애 버린 적이 있었다. 그 희생된 분들의 자손들에게 우리는 얼마나 지원하고 있는가. 또한 통곡의 근대사인 6.25한국전쟁에서 청춘을 버려 국가를 위해 산화한 전몰자 유가족에게는 얼마나 보상하고 있는가. 최근의 연평해전 서해해전 및 천안함 희생자들을 위해서는 얼마나 보상하고 있는가. 세월호 8억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액수이다. 3년간의 한국전쟁중에 미국군 4만명이 전사했고 행방불명된 8200명의 미군은 아직 유해도 못찾고있다. 그외 유엔군이 16500명이 전사했다.

 

무엇보다도 우리 국군은 전사자 415000명을 포함하여 1313000명의 희생자를 낸 시산혈하의 참화였다. 그 희생되신 시신들 위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서있는 것이다. 그분들 덕에 호의호식 잘먹고 잘살면서 그분들에 대한 보상은 코끼리 비스켓이고 최근의 개인 사고자 들에게는 물붓듯이 돈을 퍼다 주는 것이다. 이 국회의원이니 정치하는 협잡배들. 너희들이 희생자라면 지하에서도 눈을 제대로 감겠나.나라의 부름으로 희생하셨던 호국 영령들은 지금 지하에서 통곡하며 피눈물을 흘리실 것이다. 내가 이 무뢰배들을 위하여 내목숨 던졌던가 하고 가슴을 치실것이다.

 

름지기 국가는 균형있게 발전해 나가야 한다. 치우치면 안되는데 이 정치하는 죽일놈들이 언제나 제정신이 들겠나. 하기야 아무 생각없는 유권자들 사탕발림으로 현혹하여 국회의원 되고 특권층되어 제놈 권세누리고 사는데 나라생각하고 제정신 차리고 싶겠나. 개인 생활중의 사고 희생자를 위로하지말고 보상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보상은 최소한 사생활중 사고 희생자 보다는 높아야 하는게 순리아닌가. 고귀한 국가 희생자와 그 유족들이 대우받아야 하는 게 제대로 된 나라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제대로 격에 맞게 예우 받고 존경받을 때에 나라사랑정신이 꽃피우게 될 것이라고 본다.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은가.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