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가 좋아하는 팝송

Any Other World 다른 세상이 오면- Mika

Billy Soh 雲 響 2013. 8. 29. 23:17

Any Other World

다른 세상이 오면

노래 Mika 

출처 http://cafe.daum.net/DYDDLS/Hjei/59

한글 번역; 雲響 蘇湧舜 Billy Soh

 

In any other world You could tell the difference

어떤 다른 세상이 온다면 무엇이 다른지 말할 수 있겠지요

 

And let it all unfurl Into broken remanence

그땐 그 차이도 부서진 바람 속으로 날려 보낼 수 있겠지요

 

Smile like you mean it And let youreself let go

그대가 생각했던 것 처럼 웃어요 그리고 이제 자신을 보내 주세요

 

Cos its all in the hands Of a bitter. bitter of man

그 모든 차이들은 그대의 쓰라리고 쓰라린 손 안에 있는거니까요

 

Say goodbye to the world You thought you lived in

그대가 살아왔던 세상에 안녕이라 말해요

 

Take a bow, Play the part Of a lonely ,lonely heart

인사를 하고, 외롭고도 외로웠던 마음을 보여 주세요

 

Say goodbye to the world You thought you lived in

그대가 살아왔던 세상에 안녕이라 말해요

 

To the world you thought you lived in

그대가 살아왔던 세상에

 

I try to live alone But lonely is so lonely alone
혼자 살아보려 했지만 홀로는 너무나 외롭고 외로웠죠

 

So human as I am I had to give up my defences

나는 연약해서 나를 지키는 것을 포기하고 말았어요

 

So I smiled and tried to mean it To make myself let go

나 자신을 보내려고 웃으며 생각했죠

 

Cos its all in the hands Of a bitter. bitter of man

그 모든 차이들은 쓰라리고 쓰라린 손 안에 있는거니까요

 

Say goodbye to the world You thought you lived in

그대가 살아왔던 세상에 안녕이라 말해요

 

Take a bow, Play the part Of a lonely ,lonely heart 

인사를 하고, 외롭고도 외로웠던 마음을 이제 보여 주세요

 

Say goodbye to the world You thought you lived in
그대가 살아왔던 세상에 안녕이라 말해요

 

To the world you thought you lived in

그대가 살아왔던 세상에

 

Cos its all in the hands Of a bitter. bitter of man

그 모든 차이들은 쓰라리고 쓰라린 손 안에 있는거니까요

 

Say goodbye to the world You thought you lived in

그대가 살아왔던 세상에 안녕이라 말해요

 

Take a bow, Play the part Of a lonely ,lonely heart

인사를 하고, 외롭고도 외로웠던 마음을 이제 보여 주세요

 

Say goodbye to the world You thought you lived in

그대가 살아왔던 세상에 안녕이라 말해요

 

Say goodbye to the world You thought you lived in

그대가 살아왔던 세상에 안녕이라 말해요

 

Say goodbye to the world You thought you lived in

그대가 살아왔던 세상에 안녕이라 말해요

 

Say goodbye to the world You thought you lived in

그대가 살아왔던 세상에 안녕이라 말해요

 

Say goodbye to the world You thought you lived in

그대가 살아왔던 세상에 안녕이라 말해요

 

To the world you thought you lived in

그대가 살아왔던 세상에

 

In any other world You could tell the difference

어떤 다른 세상이 온다면 무엇이 다른지 말할 수 있겠지요

 

<대사> 

"I never ever, I forget my story.

나의 이야기가 잊혀지질 않아요

My face is no sad. But inside, I am sad"

내 표정은 슬프지 않은 것 같지만, 가슴속은 언제나 슬픔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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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 1983년 레바논에서 레바논계 어머니와 시리아-레바논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5형제 중 셋째로 태어나

내전이 일어나 가족들과 함께  파리로 이주했다. 아홉살 때는 다시 런던으로 이주해 런던에 위치한 프랑스

학교에 다니지만 11살 때 난독증으로 인한 따돌림을 당해 어머니에게서 6~8개월간 자택교육을 받았다. 이후 켄싱

에 위치한 세인트 필립스 학교, 웨스트민스터 학교, 왕립 음악 대학을 거쳐 카사블랑카 레코드에서 자신의 첫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위의 노래 'Any other world' 내전의 나라에서 태어나 많은 곳을 옮겨 다니며 성장했던 그 자신의 외로운 이야기

처럼 보인다. 이주할 때마다 겪어야했던 낯선 환경과 그곳에 정착하기 위하여 그가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고난

들이 그의 가슴에 지울수 없는 슬픔이 되었고 그 외로움과 슬픔들이 음악적 영감으로 발전되어갔던것 아닐까. 인간의 살아

가는 일생이란 태생적으로 외로움과 고독으로부터 자유로울순 없지만 전쟁을 피해 이주를 거듭하는 생활이란 더 말하여

무엇 할까.

 

꿈에도 그리는 다른 세상이 오기나 한다면 그때에나 가슴속의 슬픔을 말할 수 있으리라. 손안의 쓰라림을 이제 잊고

지난날 살아왔던 세상에 이별을 고하고 싶다고 그는 노래한다. 기존의 모든 질서를 잊고 싶어 안녕이라 말하라고

거듭거듭 절규하는 것이다. 그것은 장삼이사의 필부들도 세상의 파도가 너무나 힘에 겨울때 가끔 느끼는 감정의 흐름이

아닐까. 마지막에 그가 말하는 대사는 너무나 아프게 가슴에 다가온다. "나의 이야기가 잊혀지질 않아요.내 표정

은 슬프지 않은 것 같지만, 가슴속은 언제나 슬픔이예요..."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독백인것만 같다.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