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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여 광풍이 불어

Billy Soh 雲 響 2012. 11. 10. 11:29

 

 

구주여 광풍이 불어

 새371 통419

 

출처 http://cafe.daum.net/yads/897a/43

 

1. 구주여 광풍이 일어 큰 물결이 뛰놀며
온 하늘이 어둠에 싸여 피할 곳을 모르니
우리가 죽게 된 것을 안돌아 봅니까
깊은 바다에 빠지게 된 때 주무시려 합니까

큰 바람과 물결아 잔잔해 잔잔해

 

<후렴>

사납게 뛰노는 파도나 저 흉악한 마귀나 아무것도

주 편안히 잠들어 누신 배 뒤 엎어 놀 능력이 없도다

주 예수 풍파를 꾸짖어 잔잔해 잔잔해

주 예수 풍파를 꾸짖어 잔잔하라

 

 

2.구주여 떨리는 내 맘 저 풍랑과 같아서
늘 불안에 싸여서 사니 날 붙들어 주소서
세상의 풍파가 나를 삼키려 합니다
지금 죽게 된 날 돌아보사 곧 구원해 주소서

큰 바람과 물결아 잔잔해 잔잔해

 

 

3.사나운 광풍이 자고 큰 물결이 그치니
그 잔잔한 바다와 같이 내 마음이 편하다
구주여 늘 함께 계셔 떠나지 마소서
복된 항구에 즐거이 가서 그 언덕에 쉬리라

큰 바람과 물결아 잔잔해 잔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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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바다에는 언제나 광풍이 그치지 않는다. 나의 힘으로는 건널 수 없는 바다. 평화의 피안을 바라보며 떨고있는 나에게 용기를 주시는 분. 실망과 두려움에 주저 앉아버린 나를 일으켜 세우시는 분은 오직 한분 주님 뿐이시다. 내가 외로움에 방황 할때 조용히 다가와 강하고 담대하라 하시며 한없는 소망의 손을 내미시는 분 . 그 분은 오직 주님 한분 뿐이시다. 나의 평생을 통하여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 그것은 오직 주님만의 기적이다.

 

외로운 인생 항해의 길에서 나의 마음을 평안케하고 고요한 평화를 주시는 분은 주님 뿐이시다. 시련과 고통없는 삶이 어디 있을까. 내가 풍랑 가운데 있을때 찾아 오신 예수님은 지금도 나에게 말씀 하신다.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이 믿음이 적은 자여.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오늘도 책망과 따뜻한 약속의 말씀을 주신다. 주님께서 내 평생의 풍랑이는 바다를 꾸짖으시니 그 광풍의 바다도 잠잠하다.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