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시는 예수님
기도의 시간
한국 에클레시아 남성합창단
출처 http://cafe.daum.net/cesilguita
주앞에 꿇어 엎디어
내맘을 드리는 시간이
참 아름답고 귀하다
기도하는 귀한시간
복스럽고 밝은아침
아름다운 복스런 황혼
세상생각 다 버리고
주님을 뵈오리라
주께서 나의 길을 새롭게 하시며
주께서 나의죄를 용서 하시고
천국에 영광으로 나를 기뻐하게 하시네
근심걱정 사라지고
모든 영광 나타나며
회개하는 나의 눈물 씻으리오
요단강 저편 언덕에
영광의 자비 들어와
성도들과 함께서서
주께 기도 드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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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기도>
주여, 지난날의 푸르른 꿈을 벗어버린 나무들이 오늘도 변함없이 눈쌓인 비탈을 지키고 있습니다.
떠나 보냈던 그들의 이상이 추운 겨울의 아픔들을 견뎌내고 새로운 봄의 희망이 되어 돌아오게 해 주십시오.
곤고한 자들의 산성이 되시는 주님, 그들이 시련의 웅덩이에서 신음할 때 손을 들어 잡아 주셨지요.
메마른 광야의 골짜기에서 홀로 외롭게 떨고 있을때 생수와 만나를 내려 주셨던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삶에 때로 눈보라가 몰아칠 때에도 주님께 불만을 말하지 않고 감사하는 우리가 되고 싶습니다.
겨울밤의 얼어붙은 바람이 떨고 있는 우리 삶의 나뭇가지들을 흔들고 지나갈 때에도 평생을 통하여 기적을 이루신 주님의 권능을 의심치 말게 해 주십시오. 지친자들의 방패가 되시는 주님, 세상 만사에 적절한 때를 분별하여 주시는 주님의 법도를 깨닫게 해 주십시오. 어리석은 인간의 조급한 마음을 비우고 고요한 중에 인내하며 주님의 때를 기다리게 해 주십시오. 겨울이 가져다 주는 외로움도 눈속에 묻혀있는 고독도 메마른 바람속에 스며있는 쓸쓸함도 묵묵히 내려놓고 그 가운데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해 주세요.
수많은 것을 베풀어 주셨던 것을 잊어 버리고 다시금 나의 유익을 위하여 주님을 이용하려는 우매한자가 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지난날 어린아이처럼 나의 명예와 재물을 위하여 간구하였던 것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께서 우리삶의 사계에 베풀어 주시는 것을 감사하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시지 않은것에 감사하는 성숙한 자가 되게해 주십시오. 언제나 부드러운 음성으로 우리를 불러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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