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가 좋아하는 팝송

L'amour, c'est pour rien (사랑은 이유가 없는것) - Enrico Macias

Billy Soh 雲 響 2012. 10. 2. 11:40

출처 http://blog.daum.net/sbk4030/3613831

 

L'amour, c'est pour rien

사랑은 이유가 없는것

Enrico  Macias

앙리코 마시아스

Comme une salamandre, l'amour est merveilleux
Et renait de ses cendres comme l'oiseau de feu
Nul ne peut le contraindre pour lui donner la vie
Et rien ne peut l'eteindre, sinon l'eau de l'oubli.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vendr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l"acheter.

Quand ton corps se reveille, tu te mets a trembler.
Mais si ton coeur s'eveille, tu te mets a rever.
Tu reves d"un echange avec un autre aveu,
Car ces frissons etranges ne vivent que par deux.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vendr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l'acheter.

L'amour, c'est l'esperance, sans raison et sans loi.
L'amour comme la chance ne se merite pas.
Il y a sur terre un etre qui t'aime a la folie,
Sans meme te reconnaitre pret a donner sa vi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prendre.
L'amour, c'est pour rien. Mais tu peux le donner.
L'amour, c'est pour rien. L'amour, c'est pour rien.

 

사랑은 전설 속의 불 도마뱀처럼 경이롭고,
잿더미에서도 다시 살아나는 불새입니다.
사랑의 생명을 주는 것을 그 무엇도 저지할 수 없어요
사랑의 불을 끌 수 있는건 망각의 바다 뿐이죠


그대 사랑에 눈뜰 때 근심이 시작되고
그대 사랑에 빠질 때 꿈 꾸기 시작하네

알 수 없는 이 사랑의 전율

둘 만이 느끼는 것이기에
사랑의 고백을 서로 꿈꾸어요

사랑은, 거저 주는것 사랑은 팔 수도 없는것

사랑은, 거저 주는것 사랑은 팔 수도 없는것

사랑, 그것은 희망. 이유도 법도 없는것
사랑은 저절로 찾아오는 행운이 아니죠
나는 바보처럼 그대만을 사랑해요
그대가 모른다면 살아갈 수 없는 사람

사랑은 그저 주는것  사랑은 뺏을 수도 없는것

사랑은 그저 주는것  사랑은 줄 수만 있는것
사랑은 그저 주는것이죠  사랑은 그저 주는것이죠


 


 
앙리코 마시아스 (ENRICO MACIAS)는 1938년 알제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듣는  L'AMOUR C'EST POUR RIEN(사랑은 이유가 없는것)는 파스칼 르네 블랑(Pascal-Reae Blanc)이 작사하였고
1964년 앙리코 마시아스 스스로 작곡하였다.  프랑스어의 원제는 "사랑은 무엇을 위해서가 아니다"라는 의미이다.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것. 살 수도 팔수도 뺏을 수도 없는것. 하지만 그것은 인간을 살아가게하는 뜨거운 힘을 갖고 있는것 아닐까.  뜨거워진 그 영혼이 어떤 대상을 찾아 흐르는것. 그것이 사랑이다. 인생에 있어서 사랑을 빼앗아 버린다면 남아있는것은 무엇일까. 풀 한포기 없는 사막과 같은 황량함 뿐일 것이다.  앙리코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탱고의 리듬을 들으며 또다시 삶을 생각한다...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