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가 좋아하는 가곡

사랑 - 이은상 작시 / 홍난파 작곡

Billy Soh 雲 響 2012. 8. 21. 01:42

출처  http://cafe.daum.net/hwang2134/jANk/14

이은상 작시 홍난파 작곡

 

Ten 엄정행

 

Sop 박미애

 

바이올린 강영모 피아노 권경순

출처 http://cafe.daum.net/arisoosarang

 

 

 

 

 

메조 소프라노 백남옥

출처 http://cafe.daum.net/5060best/8zYU/57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말진 부디마소

타고 다시 타서 재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곳이 없느니다

 

반타고 꺼질댄대 아예 타지 말으시오

 

안타고 꺼질진대 아예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 타고 생낡으로 있으시오

 

탈진대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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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 civil diplomatic who work in the unexposed place to get even one more KFP(Korea Friendly Party).  I therefore, should concentrate self-cultivation with study manner in life time and patriotic sentiment to build up appropriate dignity. 

<Woon Hyang>

 

밤비 소리.. 살아온 날에 대한 상념.  살아갈 날의 미션을 생각 하다.  긴긴 세월 지난 35년 동안 나는 오로지 한길 기업과 나자신의 성장을 위하여 모든것을 참고 희생하며 살아온 경영인으로서의 일생이었다. 그 성장의 성취와 달성속에서 입었던 혜택은 말할 수 없는 은총이요 기적이었다.   이제 인생 1라운드를 무사히 마감하고 새 출발한 인생 2라운드. 나는 영어 / 일본어 관광 통역사가 되었다. 부하도 비서도 없는 1인 사업체이다.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 이제는 나라를 위하여 남은 인생의 모든 열정과 힘을 쏟는 것이다. 세계를 무대로 일하던 그 힘을 바탕으로 이제는 세계인을 대한민국의 무대로 끌어 들이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를 모르고 무관심했던 그들, 때로는 대한민국을 싫어했던 혐한파, 그들에게 우리의 문화, 역사와 전통, 아름다운 자연,  정치, 경제개발의 애환, 스포츠, 예술, 종교, 식민지 시절의 아픔, 전쟁의 비참한 상처, 자원하나 없는 분단의 국가, 오직 5천만의 인구, 그 사람 하나만으로 몸을 일으켜 이룩한 세계9위의 경제 대국의 현황, 예절과 체면, 세시풍습, 한국인이 생각하는 교육의 중요성, 분야별 산업과 교역 등등에 대하여 침이 마르도록 목이 쉬도록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공항에서 한국을 떠날때 따뜻하게 포옹하고 악수하며 한국을 부탁한다. 세계 어느 곳에 계시든 한국에 대한 이슈가 터졌을때 부디 꼭 한국편을 좀 들어 주세요.  한국인은 성실과 열정과 인내와 끈기의 나라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한사람이라도 더 친한파를 만들어 애틋하고 섭섭한 마음으로 한국을 떠나도록 꼭 다시 찾아 오도록 마지막 손을 흔들어 디파춰 게이트 안으로 들여 보내는 것이다. 그들은 모두 따뜻한 마음, 한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다시 자신의 나라로 일터의 생활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제 이 일 말고 내가 국가에 봉사 공헌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내가 태어난 이나라 나를 성장케한 이나라에 작은 능력이나마 충성으로 보태고 싶다. 이름 없는 한 길모퉁이의 민간 외교관이 되어 모든 사랑과 열정을 남김없이 다 태우고 싶다.

 

밤비 그치지 않고 내린다.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