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베의 연인
La Ragazza De Bub
제2차 세계대전 말 이탈리아. 부베(조지 채키라스 분)는 무쏠리니의 파시스트와 독일의 히틀러에 대항하고 조국을 위하여 싸우는 파르티잔(빨치산 게릴라)요원이다. 마라(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분)는 그 부베를 만나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으나 부베는 친구를 죽인 경찰을 살해한 후 체포되어 14년간의 형을 언도받는다. 사랑하는 연인 부베가 자유의 몸이 될 날을 애타게 기다리며 마라는 언제나 기차를 타고 연인 부베를 면회하러 간다. 기다림의 현실은 가혹하지만 언제나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가는 그녀이다. 한없이 순수한 마라와 부베의 사랑을 그린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어 많은 팬들의 안타까운 사랑을 받았었다. 이 영화의 애잔한 주제 음악은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많은 시니어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종소리가 울던 날에 노을이 물드는 마을을 떠나간 그 사람
눈동자에 슬픈 빛을 띄우고 먼 하늘을 바라보며 약속도 없이
그 종소리 또 울어도 사랑을 남기고 쓸쓸히 떠나간 그 사람
오신다는 소식은 전혀 없고 외로운 비둘기 혼자 눈물 짓네
그 종소리 또 울어도 사랑을 남기고 쓸쓸히 떠나간 그 사람
오신다는 소식은 전혀 없고 외로운 비둘기 혼자 눈물 짓네
출처 http://cafe.daum.net/timeside/3J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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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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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my teen agers day was the time like as just before blooming in the early spring as well as anyone. There had not yet appeared actual some one to love but it was beautiful and pure enough with even only imagination. The appreciation of above cinema in one day of those days was really strong impression for me. 'Bube' was unlimited admiration for me. Those days touch me like yesterday or before yesterday at the moment. <Woon H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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