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ound Of Silence
Simon And Garfunkel
출처 http://cafe.daum.net/musicgarden/5UDJ
| |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in the sound of silence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Tha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And no one dare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Fools" said I, " You do not know
silence like a cancer grows.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and echoed in the wells of silence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to the neon god they made
And the sign flashed out its warning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And the sign said,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and tenement halls"
And whispered in the sounds of silence
|
여보게..어둠이여, 나의 옛 친구여
자네와 다시 얘기하러 왔다네
왜냐하면 어떤 환영이 살며시 다가와
내가 잠든 사이에 씨를 뿌리고 갔거든
내 머리 속에 심어진 그 환영은
침묵의 소리 안에 아직도 남아있어
뒤척이며 꾼 꿈 속에서 난 홀로 걸었어
자갈이 깔린 좁은 길을 따라
가로등 불빛의 후광 아래서
난 추위와 습기를 막으려 옷깃을 세웠지
네온 등의 불빛 때문에
찌르듯이 눈부셨어
그 불빛은 밤의 침묵의 소리를 깨뜨려 버리고
어루만져 주었지
적나라한 불빛 속에서 나는 만명 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을 보았지
사람들은 무의미하게 그냥 떠들어 대고 있고,
사람들은 귀를 기울여 듣지 않고 그저 건성으로 듣고 있고,
인간의 노래 아닌 노래라고 만들고 있어.
그리고 아무도 감히
그 침묵의 소리를
깨뜨리지 못했어
내가 말했지. " 바보들...당신들은 침묵이 마치
암처럼 퍼지는 것을 몰라...
교훈이 될지도 모르는 내 말을 들어봐
너희들에게 다가 갈지도 모르는 내 팔을 잡아봐
하지만 내 말은 소리 없이 내리는 빗방울처럼
침묵의 샘 안에 떨어져 메아리 쳤어
사람들은 스스로 만든 네온 신에게
절하고 기도했어
그리고 그 네온이 만들어 내는 문구에
경고의 메시지가 빛났지
거기엔 이렇게 쓰여 있었지
"예언자의 말씀은 지하철 벽에 그리고
빈민가의 벽에 적혀있다"
그리고
침묵의 소리에 속삭였지
|
프레쉬 맨의 여름방학이 시작 되자마자 보았던 영화 '졸업 (The Graduate)' 은 그 비슷한 시기에 개봉되었던 'Love Story', 'Sound of Music' 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명화 3편이다. 특히 이 세편의 영화를 통하여 나의 이상적 여성상이 그려지기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더욱 의미있는 영화들이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직 나타나지 않은 사랑은 아름다운 상상과 꿈같은 뭉게 구름이 되어 한없이 피어 오르던 시절이었다. 그때에 꿈꾸던 나의 이상은 슬픈 스토리를 제외하면 Love Story의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의 타입이었다.
'졸업'은 이상형의 측면 보다는그 음악으로인해 보다 더 큰 감동을 가슴에 안겨 주었던 영화이었다. 나의 하모니에 대한 심취는 끝이 없었다. 더구나 당대 최고 미성인 사이면과 가펑클의 듀엣은 영화의 막이 내려도 바로 일어설 수 없을 정도의 감동에 젖게 하였다. 이제 오랜 시간이 흘러 당시로서는 가정해 보지 못했던 세월을 살았고 또다시 그 궤도를 벗어나 다른 세계를 여행하는 공간이 되었지만 음악만은 그 어떤 요소들과도 다르게 그 머나먼 시공을 꿰어내고 있다. 변함 없이 아름답게 빛나는 은실 오라기처럼 ..
<운향>
출처 http://cafe.daum.net/baugil/iOud
'★ Billy가 좋아하는 팝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nde estara mi primavera(내 사랑의 봄은 언제일까)-Myriam Hernandez (0) | 2012.05.18 |
---|---|
I Dreamed I Was In Heaven - Charlie Landsborough (0) | 2012.05.13 |
Highway Star - Deep Purple (0) | 2012.02.21 |
Kiss and Say Goodbye - Manhattans (0) | 2011.12.28 |
When I grow too old to dream - 도리스 데이 (0) | 2011.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