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부르크의 교외 올림피아 호텔에 어제밤 늦게 도착 하여 아침에 일어나 보니 구름속에 가리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곳은 해발 1,550 미터 지점으로 세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유명 스키장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스키장이 보이지를 않으니.. 아쉬움을 참고 이타리아를 향해 출발.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로 출발. 산중턱에 형성된 마을들아 아름답다.
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 크로스 컨트리 오토바이.
젊은이들이 오토바이로 알프스를 넘어와 이탈리아 첫 휴게소에서 쉬고 있는걸 보니 부러웠다.
한산한 고속도로 휴게소.
이탈리아 첫 휴게소였다.
다시 출발하여 엄청남 바위산들을 옆으로 달린다. 이탈리아는 북쪽이 알프스의 산악지대이고 그 산맥을 넘으면 나폴레옹이 그렇게 원하였던 롬바르디아 대평원이다.
계속되는 바위산들
구름 마져도 아름답다.
수상의 도시 베네치아에 도착
베네치아의 길은 수로이다.
택시는 수상 택시이다.
택시 기사님
베네치아 시청 건물. 모두 중세에 지어진 아름다운 건물들이다.
산 마르코 광장은 선착장에 연이어 있다.
산 마르코(성 마가) 성당. 마가 성인은 베네치아의 수호 성인이다.
중세로 부터 베네치아는 유리 공예를 비롯하여 발달한 산업으로 유럽의 부를 축적하였다. 그 배경으로 태어난 문학이 유명한 쉐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이다. 유리 공예작품 피노키오.
유리 공예의 시연. 즉석에서 공예의 명인들이 1300도의 화덕에서 달궈낸 유리로 기묘한 공예품들을 만들어 낸다.
공예품 가게의 전시장
색조도 변화 무쌍하다.
수로 위에는 수많은 다리들이 걸려있다.
산마르코 광장에는 수많은 비들기들이 공동 거주한다,
곤도라에서 만난 이란의 여대생들. 엄청나게 시끄럽게 수다중이어서 어디서 왔냐니까 테헤란의 대학에서 여행 왔다고 한다.
엄청난 크루즈 여객선이 출항 준비중이다. 아드리아해의 북부에 위치한 베네치아를 출항해 이오니아해를 돌아 지중해 , 북 아프리카 까지 순항여행 하는 것이 인기 코스이다. 타이타닉 영화에서 본 배 보다도 더 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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