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무거운 짐을 지고 끝이 보이지 않는 머나먼 길을 가는 여정이다. 또는 환난과 질고의 풍랑이
그치지 않는 바다를 향해 근심어린 항해의 길을 나선 사공이다. 이 험한 나그네의 길을 가는
동안 의지할 분은 그분 뿐이다. 나의 모든 재능도 영화도 다하고 나의 몸의 피가 식어지는 그날에
돌아가야 할곳은 시은소, 그분의 나라 뿐이다. 그 나라를 바라는 소망이 있기에 풍랑이는 바다도
건널 수 있을 것이다. 고독에 지친 비탈진 산길도 걸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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