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꽃 - 어효선 작사,권길상 작곡

		과 꽃 출처 http://blog.naver.com/vrcowboy  어효선 작사,권길상 작곡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꽃 예쁜 꽃을 들여다보면

꽃속에 누나 얼굴 떠오릅니다

시집간 지 온삼년 소식이 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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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파에 시달려 피곤해 질때, 답답한 가슴을 풀어주는 시원한 한잔의 물과같은 카타르시스가

동요 아닐까. 어린시절 즐겨 부르던 노래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지루하지도않다. 마치 사라져

버린듯 마음 속에서 숨쉬고 있다가 이렇게 슬며시 머리에 떠올라 식혀 주곤 한다. 오늘같은 기

              인 긴 날에는..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