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가 좋아하는 팝송

Eres Tu 에레스 뚜 (당신은) - Macedades

Billy Soh 雲 響 2011. 2. 2. 22:10

 


   출처 http://cafe.daum.net/alcohol120

 Eres Tu 당신은

Macedades


Como una promesa, eres tu', eres tu'.
Como una man~ana de verano.
Como una son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나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
어느 여름날 아침처럼
당신은 나에게 미소를 주는 사람
그런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Toda mi esperanza, eres tu', eres tu'.
Como lluvia fresca en mis manos
como fuerte b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나의 모든 희망
내 두손에 고인 신선한 빗물 같은 사람
당신은 미풍과도 같은 사람.
그것이, 그런 것이 바로 당신이랍니다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Eres tu' el trigo de mi pan.
Como mi poema, eres tu', eres tu'.
Como una guitarra en la noche,
todo mi horizonte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내 마음의 샘에서 솟아나는
샘물과도 같은 사람
바로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내 벽난로에서 타오르는 불꽃
당신은 내 빵에 쓰인 밀가루와 같은 사람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i' eres tu')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Eres tu' el trigo de mi pan.
Eres tu'...

 

당신은 한 편의 시와 같은 사람
밤하늘에 들리는 기타소리와 같은 사람
당신은 내 맘의 지평선과 같은 사람
그것이,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스페인의 전원 풍경 (출처 http://cafe.daum.net/55am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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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s Tu 그대 있는 곳까지- O.S.T

1.영원히 사랑한다던 그 맹세 잠깨어보니 사라졌네
지난 밤 나를 부르던 그대 목소리 아 모두 꿈이었나봐
그대가 멀리 떠나버린 후 이 마음 슬픔에 젖었네
언제나 다시 만날수 있을까 아 바람아 너는 알겠지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불어라 내님이 계신 곳까지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불어라 내님이 계신 곳까지
[바람아 우~ 그댈 잊지 못하는 이마음 전해다오
바람아 불어라 우~ 계신 곳까지]


2.이밤도 홀로 창가에 기대서 밤하늘 별들 바라보네.
기약도 없는 그님을 기다리며 이 밤을 지새운다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불어라 내님이 계신 곳까지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불어라 내님이 계신 곳까지
[바람아 우~ 그댈 잊지 못하는 이마음 전해다오
바람아 불어라 우~ 계신 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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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하모니안 30주년 23회 정기공연 1부 Eres 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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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s Tu' 는  일곱명의 스페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그룹 'Mocedades'가 1973년 스페인 대표로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2위로 입상한 곡이다. 그후 'Eres Tu'는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최고의 인기 차트에 오르며 세계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사로 잡았다. 우리나라에서도 '쌍투스'라는 대학생 그룹이 '그대 있는 곳까지'라는 제목으로 번안 발표하여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한후 오랫동안 수많은 합창단에서 발표하였고 가톨릭 성가로 불리기도 하였다. 

 

더구나 최근에는 '하모니'라는 국내 영화에서 청주 교도소의 여 죄수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노래하여 눈시울을 적시게 하였다.그러나 스페인 국민들은 독재 정권하에서 신음하던 시절, 쉽고 간결하고 산뜻한 이 노래의 가사 속에서 상징적인 스페인의 미래를 보았으며 그것을 비젼과 희망으로 변화 시켰다. 실망과 좌절의 어둠 속에도 희망의 빛을 바라보며 나가자는 그 의미로 인해 'Eres Tu'는 스페인 사람들은 물론 흐르는 세월을 넘어 세계인의 가슴에 오늘도 살아있는 음악이다.

 

오늘은 섣달 그믐날 밤. 내일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다. 어린 시절엔 가장 손꼽아 기다리던 설 전날 밤이다. 물론 이제 이나이가 되었으니 어릴 때와 같은 설레임은 없지만 힘겨운 인생의 길을 가며 내일의 희망을 바라보는 마음만은 변함이 없다. 또한 고향의 부모 형제들과 즐겁게 만나 화목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우리가 이렇게 휴식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사람들에게 오늘밤 'Eres Tu'와 같은 희망의 메세지를 보내고 싶다.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