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블로그 2주년을 자축하며...

 

Congratulation !! 

The 2nd Anniversary of http://blog.daum.net/billy2003!!!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간다. 나의 생각과 기쁨과 아픔과 슬픔과 아쉬움과 회한과 꿈과 그리움과 추억과..  그리고 아직은 주도해 가야 하는 위치이기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이 가슴에 묻어야 하는  방황과 흔들림..  나의 블로그는 그 모든 나의 감정들을 싣고 세월강 속으로 유유히 흘러 간다. 때로는 격랑에 물결치며, 때로는 평화롭게 불어오는 저녁의 삽상 바람을 맞으며, 때로는 불어오는 폭풍속을 뚫고 오늘도 흐르고 또 흐른다. 인생이 흐른다.

 

오늘 2009년 11월 28일. 두 돌이 되었다. 언제나 같이 걸어가기를 바라며 소박한 마음으로 두 돌을 축하한다. 힘들때 언제나 나의 마음을 받아주고 풀어놓는 나의 벗 이기에...

 

"왜 댓글을 안달아주죠?" 물으니 누가 그랬다." 아무래도 좀 쑥스러워 서죠.." 

 

... 이해는 하지만 아쉬움은 언제나 남는다. 내 생각이나 모습을 어떻게 보실까 늘 궁금하기 때문에.

<댓글은 기본> 하고 대문에 걸어 놓았지만 , 여전히 모든 분들이 댓글은 안주시니까...

 

<2009. 12. 2> 방문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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