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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복
축복 축복 축복있으라 축복있으라 축복있으라
마음이 가난한 자는 하늘나라 얻으리라
애통하는 자는 위로를 얻으리라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할 것이라
의에 주리고 목 마른 자는 복이 있으리 배 부르리라
자비로운 자들은 자비를 얻으리라
맘 깨끗한 자들은 주를 뵈오리
화평케하는 자는 주 하나님의 참 아들이니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는 복 있으리라 하늘나라 얻으리라
복 있으라 축복 있을지라
나 인하여 모욕을 당하고 나 인하여 핍박을 받게되고
온갖 비난을 받는 자는 진실로 기뻐하고 기뻐하라
기뻐하고 기뻐하라 기뻐 기뻐하라
기뻐하고 기뻐하라 하늘의 받을 상크도다
기뻐하고 기뻐하라 하늘의 받을 상크도다
하늘의 큰상 기뻐하고 기뻐하라 하늘의 받을 상크도다
하늘의 큰상 기뻐하고 기뻐하라 하늘의 받을 상
하늘의 받을 상 하늘의 받을 상 크도다
기뻐하고 기뻐하라 기뻐하고 기뻐하라
하늘의 상이 크도다
복 있으라 복 있으라 기뻐하라 하늘의 상이 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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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의 '축복'.. 언제 어디서 듣거나 불러도 가슴이 뭉클한 곡. 오늘은 창립 주일의 성가로 부르게 되었다. 이 은혜로운 곡을 부르기에 그토록 부담이 되었던 적은 없었다. 전에도 이 곡의 Solo를 부른적이 많이 있었지만, 며칠전 부터 이곡을 부르지 못하겠다고 지휘자 선생님에게 연락을 해야 할까.. 몇번을 망설였는지 모른다. 하지만 오늘을 기다리며 한달전 부터 연습해 온 곡을 못하겠다고 하기에는 지휘자 선생님뿐 아니라 대원 모두에게도 너무나 큰 문제가 되고 어떤 경우에도 나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생각에 끝내는 그냥 서기로 결정 하였다.
가슴에 가득한 아픔과 쓸쓸함을 감추고 어찌 목소리가 제대로 나왔으랴. 그런대로 대과 없이 부를수 있었음을 감사 드린다. 그러나 성가보다도 내가 오늘 이곳에 이르기까지 기나긴 세월.. 육신의 병도 없이 건강하게, 넘기 어려웠던 그 숱한 고비들을 넘고, 내 힘으로는 건널수 없었던 그 시련의 강들을 넘게 해주셨음을 진정 떨리는 기슴으로 감사 드린다. 지치지도 않고 앞만 보며 행군해 왔던 그 모든 세월들은 진정 나의 능력이 아니었으며 내가 잘나서가 아니었다. 그것은 선대로 부터 대를 이어 우리 가문과 나를 이끄시는 분의 진정한 축복 이었다.
이제 나는 또 다른 강을 바라보며 서있다. 저 강을 건널 수 있을까.. 언제나 처럼 연약한 나에게는 오늘도 두려움 만이 앞선다. 그러나 나는 뛰어 들어야 하리라. 언제나 처럼 그분에게 의지하여...
지난 12월 31일/1월 1일 00:00시. 내가 뽑았던 귀절이 가슴에 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네가 강을 건널 때에도 물이 너를 침몰 시키지 못하며 네가 불속을 걸어가도 불꽃이 너를 태우지 못할 것이다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다."
(이 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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