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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목 노래; 운향 Billy Soh

https://youtu.be/DrPLQJx2q7s 6.25 전쟁 71주년이 지났습니다. 국군 25만, 유엔군 5만, 민간인 100만 생명의 숭고한 희생. 자유대한의 맥을 잇는 젊은이라면 기억해야 합니다. 저는 조국수호 전선의 말직에서 청춘의 한때를 보냈습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비참한 역사는 다시 돌아 옵니다. 힘없이 제의하는 평화는 무능의 고백입니다. 국민의 혈세로 건설한 개성공단의 시설이 폭파를 당해도 평화를 애원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공직자의 생명이 표류하다 북한군에게 사살을 당해도 항의 한마디 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나라입니까. 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영령들의 억울한 곡성이 오늘도 귓가에 맴돕니다.

Che faro senza Euridice

여기를 누르세요 ㅡ> https://www.youtube.com/watch?v=nrGSFUEdYmQ Gluck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중에서 'Che faro senza Euridice' 노래; Billy Soh Orfeo ed Euridice "Che Faro Senza Euridice?" Che farò senza Euridice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내가 에우리디체도 없이 Dove andrò senza il mio ben. 어디로 갈 것인가 나의 님도 없이 Euridice, o Dio, risponde 에우리디체여, 오 하느님, 대답하오 Io son pure il tuo fedele. 나는 온전히 당신의 충실한 사람이요. Euridice! Ah, non m'avvanza 에우리디체여! 아..

바람개비

5월 13일은 Exta Day 입니다. 하나님이 설계하신 자연의 순환 시스템 원리에 따라 배필을 만나고 영혼이 배필을 향하여 떠난 날인 것이죠. 세월은 바람개비처럼 돌고 돌아 먼 옛날의 그날을 다시 기억하며 바람개비를 설치 하였습니다. 한쌍의 바람개비가 각기 다른 방향으로 돌면서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네요. 본래 블루베리하고 배나무에 악착같이 접근하는 직박구리를 퇴치하기 위한 목적이었는데 설치하고 보니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는 커플처럼 아릅답게 돌아가네요 ^^

★ Billy의 일기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