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cafe.daum.net/beautiful5060/Iw4K/3855?q=abide%20with%20me
Abide with Me - BYU-Idaho 남성합창단 |
Abide With Me
Abide with me fast falls the eventide The darkness deepens Lord with me abide When other helpers fail and comforts flee Help of the helpless O abide with me Swift to it's close ebbs out life’s little day Earth’s joys grow dim it's glories pass away Change and decay in all around I see O Thou who changest not abide with me I need Thy presence every passing hour What but Thy grace can foil the tempter’s power Who like Thyself my guide and stay can be Through cloud and sunshine Lord abide with me
Mormon Tabernacle Choir http://cafe.daum.net/jyh782/o7b4/219?q=abide%20with%20me
481장 때 저물어서 날이 어두니
1. 때 저물어서 날이 어두니 구주여 나와 함께하소서
내 친구 나를 위로 못할 때 날 돕는 주여 함께하소서
2. 내 사는 날이 속히 지나고 이 세상 영광 빨리 지나네
이 천지 만물 모두 변하나 변찮는 주여 함께하소서
3. 주 홀로 마귀 물리치시니 언제나 나와 함께하소서
주같이 누가 보호하리까 사랑의 주여 함께하소서
4. 이 육신 쇠해 눈을 감을 때 십자가 밝히 보여 주소서
내 모든 슬픔 위로하시고 생명의 주여 함께하소서. 아멘
때 저물어서 날이 어두니 - 존 홍 오르간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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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찬송가 '때 저물어서 날이 어두니'의 영어 제목은 'Abide With Me' (저와 함게 하소서)이다. 스코틀랜드 성공회의 헨리 프란시스 라이트 목사가 작사하고 윌리엄 헨리 몽크가 작곡한 것이다. 라이트 목사는 영국 브릭스햄의 가난하고 거친 어부들 지역에서 24년간 목회하였고 결핵 투병중인 1847년 9월 첫째 주일 밤 마지막 설교를 하였다. 그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인들의 간청을 거절하지 못해 마지막 설교를 하였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절대주권으로 행사하시는 죽음은 누구에게나 다가옵니다. 그 엄숙한 시간을 모두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하고 설교의 결론을 마친후, 그는 마지막 고별사로서 이 찬송시를 낭송하였다.
그가 마지막 절인 "이 육신 쇠잔해 눈을 감을때 오 주여 십자가 밝히 보여 주소서. 내 모든 슬픔과 고통을 위로하시고 생명의 주여 함께 하소서." 하는 귀절을 낭송할때 모든 교인들은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설교를 마친 라이트 목사는 이튿날 휴양을 위해 이태리로 떠났으나 긴 여행을 견디지 못하고 2개월만인 1847년 11월 20일 남프랑스의 니스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슬픔과 고통의 삶 속에서 죽음이 온다해도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바랬던 라이트 목사의 간절한 기도인 이 찬송가는 오늘도 부를때마다 우리의 가슴에 믿음의 감동으로 다가온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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