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의 해외여행 Foreign Tour

봄의 키타큐슈 여행(4) 2019 4 9-11 (벳뿌, 카마도 지옥)

Billy Soh 雲 響 2019. 10. 11. 11:52

벳뿌 온천도시

큐슈의 유명한 온천도시인 벳뿌의 모습이다. 벳뿌 씨웨이브 호텔의 노천 온천에서는 정말 멋진 온천욕을 할 수 있었다. 하늘을 바라보며 자연의 온천욕을 즐기는것도 좋지만 물이 얼마나 좋은지 들어갔다 나오면 온몸의 피부가 매끈매끈해 지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활화산 지대가 아니니 온천이라해도 온도는 따뜻하지만 벳뿌와 같은 온천의 냄새와 수질은 즐길 수가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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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도 지옥온천

벳뿌 지역에는 모두 9개의 지옥온천이 있다. 지옥온천 지역에는 옛날부터 증기가 계속 분출 되었는데 너무 뜨거웠기때문에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었다고한다. 그 중 하나가 '카마도 지옥'이다. 입구 앞에는 카마도 지옥의 상징인 커다란 가마솥이 방문객들을 맞이해 준다. 물의 온도는 대부분 80~90도에 육박한다. 내부에는 스팀샤워 족욕탕 마시는 온천 모래 찜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 되어 있다.



한국말도 잘하는 현지 안내인이 담배재를 불어 날리면 온천물이 김을 내뿜으며 더움 힘차게 솟아 오른다. 담뱃재와 수증기가 화학반응하여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이 지역의 물은 펄펄 끓는 온도이니 접근할 때는 조심하여야 한다.








































이 지역은 땅속이 온통 펄펄 끓는 온천수이니 각 개인 가정에서도 온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