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2개 자료 출처 http://blog.daum.net/ih0227/463
부산 하모니 합창단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워~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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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런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우리들의 가슴엔 두근대는 사랑이 가득넘치고 오월의 하늘과 같은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 아무도 미워하지 않아도 잘못 기울어지지 않는세상. 의식주에 얽매이지않고 소박한것에도 서로 감사하고 칭찬하며 길가에 작은 제비꽃의 아름다움에도 한없이 서로 감동하며 웃는 세상... 하지만 그런 세상은 오지 않을것이다. 그런 아름다운 이상대신 인생에 끝없이 밀려오는것은 시련의 파도이다. 잠잠한듯하면 다시 바람이 불고 물결이 사나워지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모습아닌가.
위의 노래를 들으며 잊었던듯 굳어버린 가슴이 메이는 것은 나만의 감정일까.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 그렇게 살아가야 할뻔했던 우리의 삶이 어찌 한세상 사는 동안에 이리도 찌들어버리고 말았는지. 잊을 수 없는 지난날의 상념에 소름이 돋는듯하다. 지나버린 세월 되돌릴 수 없는 그 시간들이 너무나 아쉽기만하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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