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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비 - 차길진 시, 임준희 곡, 테너 이영화

Billy Soh 雲 響 2012. 10. 31. 22:09

 

 

 

사랑의 비

차길진 시 임준희 곡 테너 이영화

 

출처 http://cafe.daum.net/oldiespop/8fCe/

 

 

어디서 왔나요 어디로 갔나요

사랑도 왔다가 흘러가고

 미움도 왔다가 흘러가는데

 무슨 사연 그리 많아 울어야 하는가

 울면서도 피어나야 하는가

 

 어제의 비에는 꽃이 지는데

오늘의 비에는 꽃잎지고

피고 지는 사랑

피고 지는 인생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어라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어라

  아 인생은 흘러가는 강물이어라

   울면서도 피어나는 꽃송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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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ろがって行く落ち葉の上に

雨が降る

心も体もすくめて

風の中に吹かれてゆく

失った時間が傷になって

換えて来る季節

 

こころ わがこころ

その深い秋のなかに落ちて行く

 

涙も凍ってしまう

悲しい秋は終わりだ。


 

<雲 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