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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비 (Rain of Love) - 차길진시 임준희곡

Billy Soh 雲 響 2012. 3. 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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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비

 

차길진 시 / 임준희 곡 / 테너 이영화 / 피아노 김도실




어디서 왔나요 어디로 갔나요
사랑도 왔다가 흘러가고

미움도 왔다가 흘러가는데
무슨 사연 그리 많아 울어야 하는가
울면서도 피어나야 하는가


어제의 비에는 꽃이 지는데
오늘의 비에는 꽃잎지고
피고 지는 사랑 피고 지는 인생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어라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어라


아 인생은 흘러가는 강물이어라
울면서도 피어나는 꽃송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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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ill wind is still stay here around us and branches of tree have not yet waken up from winter sleep even I saw egg of frog in some valley stream a few days ago.  But everything will grow again and flowers will bloom when spring rain weather gets fine shortly. 꽃샘 바람은 아직도 우리곁에 머물러있다. 며칠전 어느 골짜기의 계곡물에 낳아놓은 개구리의 알을 보았지만 나무 가지들은 아직도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않고있다. 하지만 머지않아 봄비가 그치고 나면 모든 생물들은 자라나고 꽃들은 피어날 것이다.

 

I wanna be the spring rain which falls firstly in this world some where. I will spread clean and pure rain on the hill of sorrow, roof of ash and even heart of lovely friends. They had to cry with patient tears through the severe cold and long last winter. 나는 이 세상 어딘가에 처음으로 내리는 봄비가 되고싶다. 나는 슬픔의 언덕위에 잿빛 지붕위에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들의 가슴위에 맑고도 순수한 비를 뿌리리라. 그들은 혹독하게 춥고 길었던 지난 겨울 눈물도 참아내며 울어야 했다.

 

We all now should accept everything and come back to our own position with look of gentle eyes because of the winter was such dark and long tunnel. We therefore, must ready to newly shine in this season when those sweety spirit of temptation touches and washes wherever they wanna be. 겨울은 그리 어듭고 긴 터널이었기에 이제 우리는 모든것을 받아 들이며 순한 눈빛을 하고 본래의 우리 자리로 돌아 와야만 한다. 그리하여  그 달콤한 유혹의 정령들이 가고 싶은곳에 가 닿아 어루 만지고 씻겨주는 이 계절에 우리들은 새롭게 빛날 준비를 하여야 하리라.

 

I wanna flow and wet as the first spring rain to every pages of life which is tired with waiting dream..  나는 이제 꿈을 기다리다 지친 삶의 모든 페이지를 적시는 세상의 첫 봄비가 되어 흐르고 싶다..

<Woon Hyang  운향 雲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