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의 좋아하는 성가

깰때라 주의아들

Billy Soh 雲 響 2012. 1. 25. 16:13

 

출처  http://cafe.daum.net/ccM/1WEH    

 

 

깰 때라

AOLIVER 편곡     할렐루야 교회

 

깰 때라 주의 아들 일어날 때라
어둠 가고 광명 찾아오네 일어날 때라

깰때라 주의 아들 일어날 때라
겨울 가고 봄이 찾아오도다

어서 속히 일어나서(일어나서)
네가 맡은 본분 다 하라(다 하여라)

새벽 이슬 밟으며(밟으며)
역사하러 나가자

새벽 이슬 밟으며
역사하러 나가자

아침 해가 솟아오를 때
땀과 눈물 흘리며

힘을 모아 전진하겠네
마음드려 전진하겠네

왕의 왕 주 예수 위하여
우리 몸과 맘을 바친다

깰때라 주의 아들 일어날때라
어둠 가고 광명 찾아오네 일어날 때라

깰때라 주의 아들 일어날 때라
겨울 가고 봄이 찾아오도다

빛의 아들들을 부르는
저 나팔소리 들린다

최후 승리 위해 싸우자
주만 위하여

부르신다 잠을 깨라
아  멘

 

~~~~~~~~~~~~~~~~~~~~~~~~~~~~~~~~~~~~~~~~~~~~~~~~~~~~~~~~~~~~~~~~

 

매일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며 설날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하긴 어린시절 설에는 세상 모두가 꽁꽁 얼어붙을 정도로 추웠다. 무릅까지 쌓인 눈을 헤치고 어른들께 세배드리러 갈때 까치가 푸득 거리며 같이 따라가곤 하였다. 이제 곧 1월도 다해가고 계절의 순환은 어김이 없으니 땅속 깊이 어딘가에서 남풍을 맞을 봄이 태동하고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희망을 품고 출발하는 금년에도 언제나 우리곁을 지키시는 주님의 부드러운 음성이 봄의 소리처럼 전해져 온다. 영육간의 동면에서 벗어나 게으름을 떨치고 이제 일어날 때이다. 새 힘을 받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 새봄이 다가온다.  

 

국가적으로 보아도 금년은 나라의 운을 결정하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이니 우리 국민 모두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을 갖추어야 할 해 아닌가.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 자기의 위치가 확고해야 할 것이다.  정치가는 진정한 멸사봉공의 윤리적 정치의식, 기업가는 정당한 이윤의 창출과 조직의 성장을 책임지고 몰두해야하며, 종교의 성직자는 물욕 명예욕 권세욕을 버리고 사랑과 온유와 진정으로 신도들의 영혼의 문제에 전념해야 한다. 군인은 전선 뚫리면 죽음이며 학생은 학력을 증진하고 월급장이는 조직에 충성해야 한다.

 

자신이 전진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건강하고 긍적정인 관점을 갖는 것이 쉽지 않다. 자신이 패배하고 쇠퇴하고 있다는 초조감이 앞선다면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을 갖기는 커녕 자신의 잘못된 결과를 타인이나 외부 환경 요인의 탓으로 돌리며 부정적 관점의 악순환에 빠지기가 십상이다. 인생엔 공짜가 없으며 자신의 인생의 모든것은 스스로의 책임이다. 다시금 새로운 마음으로 앞을 향해 나아 가야할 때이다. 전진하는 자에게는 패배와 실패도 두렵지 않다. 그들은 보석보다도 소중한 인생의 스승이 되어주기 때문에..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