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blog.daum.net/hynlee67/17951193
夕陽照天空 (시양자오티엔쿵) 해는 서산에 지고
掠過一陣無情風 (뤼에구어이쩐무칭펑) 쌀쌀한 바람 부네
吹落片片梧桐葉 (췌이루어피엔피엔우퉁이에) 날리는 오동잎
黃葉滿街秋意濃 (황이에만지에치우이눙) 가을은 깊어만 가네
秋意濃夢成空 (치우이눙멍청쿵) 꿈은 사라지고
踏踐荒野無秋風 (타찌엔황이에무치우펑) 바람에 날리는 낙엽
生命像這一樹梧桐(성밍시앙쩌이수우퉁) 내 생명 오동잎 닮았네
爲堪那凜冽的西風(전 칸나린리에더시펑) 모진 바람을 어이 견디리
夕陽留不住 (시양리우뿌주) 지는 해 잡을 수 없으니
爲甚?來去太?? (웨이선머라이취타이충충) 인생은 허무한 나그네
迎春梧桐發新綠 (잉춘우퉁파신뤼) 봄이 오면 꽃피는데
我隨夢歸去永無踪(워멍꿰이취융우쭝) 영원히 나는 가네
출처 http://cafe.daum.net/seosanhannara/K7e
질투와 시기가 심한 스잔나는 언니의 연인을 사랑하게 된다. 그 괴로운 삼각관계끝에 기어코 스잔나는 언니의 연인 팅난을 빼앗아 버린다. 하지만 그렇게 발랄하던 스잔나는 어느날 쓰러져 6개월 밖에 살수 없다는 뇌종양의 진단을 받는다. 그는 가족과 연인에게도 모든것을 숨기며 지난날 자신의 잘못을 가슴아프게 후회한다. 가을은 깊어가고 스잔나의 생명은 점차 마지막이 다가 오는데...
17살 사춘기에 보았던 이영화의 영상은 평생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가을이 오면 떠오른다. 그 애 절한 리칭의 연기와 노래는 예민한 감수성의 소년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하였다. 리칭의 그 청순한 모습과 연기에 얼마나 매료되고 숙명의 슬픈 스토리에 얼마나 가슴아파 했던가. 옛날 어른들이 나이가 든다고 맘이 변하는건 아니다라고 하실때 실감하지 못했던 그 뜻이 이제야 되살아 온다. 이 늦가을에 다시 이 영화가 떠오르는 걸 보면 ..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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