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에이드리언 크로나워)의
굿 모 닝 베 트 남
줄거리 1965년 전쟁이 한창이던 사이공에 공군 라디오 방송의 DJ로 한 사나이가 부임해 온다. 방송 첫날 DJ 에이드리언 크로나워(Adrian Cronauer: 로빈 윌리암스 분)은 정훈 장교로부터 갖가지 규제 사항을 지시받지만, 마이크를 잡자마자 그 모든 지시를 무시하고, 그만의 스타일로 방송을 진행한다. 이때부터 그의 프로는 최고의 인기인이 된다. 그러나 그의 파격적인 방송은 군상부층의 반발을 사게 되고, 이에 갖은 제재를 받게 되지만, 전쟁을 사랑할 수 없었던 애드리안은 따뜻한 인간에 대한 사랑과 평화의 집념으로 모든 압박을 이긴 채 끝없는 메세지를 전파해 나간다.
로빈 윌리암스가 월남전에 실존했던 인기 DJ 병사로 나오는 코믹한 군인 영화. 베리 레빈슨의 연출과 로빈 윌리암스의 연기가 일품이며, 특히 루이 암스트롱의 고전 명곡 "What A Wonderful World"가 전쟁의 비참함을 은유적으로 노래한다. (상영이 끊어질때는 일시정지를 누른후 1분정도만 기다린후 다시 play 하시면 끝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What a Wonderful World / Louis Armstrong |
'★ Billy의 잊지못할 추억의 명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잔나 珊珊 Susanna (0) | 2011.11.13 |
---|---|
글래디에이터 - 러셀 크로우 (0) | 2011.09.08 |
인디애나 존스 "최후의 성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0) | 2011.07.08 |
스팔타커스 Spartacus - 커크 더글라스 (0) | 2011.06.11 |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4) (0) | 2011.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