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dog
미국 팝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던 Ventures 악단은 1959년 미국에서 탄생한 전설적인 Instrumental Rock Group 이다. 61년 셀프 타이틀 앨범으로 데뷔한 이래 40장 이상의 앨범이 각종차트에 오른 전설적인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70년대에 진입하면서 벤쳐스의 대중적 인기는 점차 하향 했지만 80년대까지도 왕성한 월드투어를 계속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그룹이다.
열 일곱, 여덟의 틴에이져 시절, 친구집에 모여 새로 들여온 전축에 LP판을 걸어놓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신나게 들었었다. 샹하이 트위스트, 울리 불리, Love portion No.9, Pipe line.. 그들의 명연주는 수도 없었다. 흘러 가버린 추억들, 다시 돌아올 수는 없는 시간이지만 엊그제처럼 가슴속에 남아있는 모습들이다. 오늘은 벤쳐스의 불독과 Wipe out 을 들으며 세파에 젖은 피곤을 잊어보고 싶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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