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 Soh 관련기사`

아침 멘토링

Billy Soh 雲 響 2007. 12. 18. 16:16

Let's make our life abundantly in 2008 via flexible changing.

 

계절은 어김없이 흐르고, 연말이 다가오니 지난 한해를 다시 돌아 보

게 됩니다.

어느해나 그렇지만 인생은 언제나 꿈과 시련을 함께 안고 흐릅니다.
때로는 꿈이 한없이 부풀어 오르고 거침없는 평원을 삽상 바람을

맞으며 달려 나가지만, 어느덧 눈앞엔 건너기 어려운 시련의 강물이 흐르기도 합니다. 때로는 내 힘으로는 도저히 저 강물을 건널 수 없을 것만 같아 좌절하고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지만 보이지 않게 내 뒤를 지키시는 분의 손길에 의지하여 일어나 용기를 얻어 강물로 뛰어듭니다. 죽을 힘을 다해 피안에 다다르면 뿌듯한 감사와 자부심에 넘치고 펼쳐진 개활지를 싱그러운 콧노래와 함께 걷습니다. 그러면 인생의

어려움은 모두 지나가 버리고 한없는 꿈에 젖어 가슴엔 젊음의 힘이 용솟음 칩니다.
그러나 웬일이랴. 머나먼 지평선 저편에 다시 또 강물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2007년을 보내며, 다가올2008년을 생각합니다.
지난날에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삶의 모습은 그렇게 다가 오리라 믿습니다.

 

 

 

 

The key issue in our life is that how can we adjust to the changing which is coming over with endless challenge, hope, disappointing and achievement.

 

그 동안 나의 인생에서 나를 지켜온 방법도"어차피 다가올 변화들을 좀더 즐겁고 반갑게 맞아 나를 바꿔 나가는 길"이었습니다.
나는 어떤 것에도 불변의 황금율이 있다고는 믿지 않습니다.
조상으로 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 나 자신의 판단과 감정은 소중히 여기고 가꿔가야 하지만, 우리 것, 나의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고집하진 않습니다. 세계를 유랑하고 살아오며 느꼈던 것은 나보다, 우리보다 강하고 우수하다고 느끼는 것은 일각이라도 빨리 나의 것으로 만들어 즐겁게 바꾸어 나가야 겠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어느 것에도 나를 지나치게 묶어두지 않고 유연하게 변화 하며,

어떤 사람에도 사상에도 사물에도 나를 의존케 하지 않고 멋진 생활의 Balance 감각으로 삶을 풍요

롭게 가꾸고 싶습니다.

 

세상 그어떤것에도 자신을 의존하지 말라. 다만 모든것을 다 참고하여 자기것으로 만들라.

이것이 내가 살아 가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금년엔 얼마나 그렇게 살았을까 뒤돌아 봅니다. 또 내년은

얼마나 그렇게 살수 있을까... 대웅의 가족들과 더불어 강하고 아름다운 변화와 풍요로은 삶을 가꿔가고

싶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 자신의 삶의 목표와 방향에 맞춰 살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200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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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말에 대웅제약 사보 편집부의 부탁을 받고 직원들을 위해 게재 하였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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