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가 좋아하는 팝송

Du Hast Mich 1000 Mal Belogen (당신은 수없이 날 속였지요)- Andrea Berg

Billy Soh 雲 響 2014. 6. 5. 00:41

출처 http://cafe.daum.net/k1288/Nwfo/23

 

Du Hast Mich 1000 Mal Belogen

Andrea Berg

 

 출처 http://cafe.daum.net/center115/2rJT/682

 


출처 http://cafe.daum.net/Cheryeun/IJee/7417

 

 

Du brauchst das Gefuhl frei zu sein
Niemand sagst du fangt dich ein

Doch es war total Liebe pur

 Manchmal frag ich mich
Warum Du?

 

Du hast mich 1.000 mal belogen
Du hast mich 1.000 mal verletzt
Ich bin mit Dir so hoch geflogen
Doch der Himmel war besetzt
Du warst der Wind in meinen Flugeln
Hab so oft mit dir gelacht
Ich wurd es wieder tun
Mit dir
Heute Nacht

 

Suche deine Hand, such nach dir
Manchmal in der Nacht fehlst du mir
Wer nimmt mich wie du in den Arm
Wem erzahl ich dann meinen Traum?

 

Du hast mich 1.000 mal belogen
Du hast mich 1.000 mal verletzt
Ich bin mit Dir so hoch geflogen
Doch der Himmel war besetzt
Du warst der Wind in meinen Flugeln
Hab so oft mit dir gelacht
Ich wurd es wieder tun
Mit dir
Heute Nacht

 

Wo bist du wen ich von dir traum
Wo bist du wenn ich heimlich wein

 

Du hast mich 1.000 mal belogen
Du hast mich 1.000 mal verletzt
Ich bin mit Dir so hoch geflogen
Doch der Himmel war besetzt
Du warst der Wind in meinen Flugeln
Hab so oft mit dir gelacht
Ich wurd es wieder tun
Mit dir

Heute Na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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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유로운 감정이 필요하죠
누구도 당신 자신을 묶어 두라고 하진 못해요
하지만 그것은 전적이고 완전한 사랑이예요
가끔 내 자신에게 묻죠

왜 당신인지

당신은 날 많이 수없이 많이 속였지요
당신은 수없이 많이 내마음 상하게 했지요
난 당신과 이렇게 높이 날았는데
그러나 그 하늘은 꽉 차있었어요
당신은 내게 바람처럼 느껴졌어요
난 당신을 자주 생각했는데
난 다시 그럴것만 같아요
당신과 함께
오늘 밤에도

 

난 가끔 당신 손을 찾고 있어요 당신을 찾고 있어요
때때로 밤중에 당신이 그리워서
누가 나를 품으로 끌어들일까요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누구에게 그때 내 꿈을 말할까요

당신은 날 많이 수없이 많이 속였지요
당신은 수없이 많이 내마음 상하게 했지요
난 당신과 이렇게 높이 날았는데
그러나 그 하늘은 꽉 차있었어요
당신은 내게 바람처럼 느껴졌어요
난 당신을 자주 생각했는데
난 다시 그럴것만 같아요
당신과 함께
오늘 밤에도


어디있나뇨  당신 꿀때
어디 있나요  내가 몰래 울때에

당신은 날 많이 수없이 많이 속였지요
당신은 수없이 많이 내마음 상하게 했지요
난 당신과 이렇게 높이 날았는데
그러나 그 하늘은 꽉 차있었어요
당신은 내게 바람처럼 느껴졌어요
난 당신을 자주 생각했는데
난 다시 그럴것만 같아요
당신과 함께
오늘 밤에도

 

 

 

 

안드레아 베르그 Andrea Berg

 

오랫만에 시원한 안드레아 베르그의 음악을 듣는다. 안드레아는1966년 독일 중부도시인 클레펠드에서

태어났으며 독일 대중음악인 슐라거 장르에서는 독보적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젊음의 정열이 타오르던 시절에는 누구나 수많은 방황과 상처의 계절을 지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서로의 배우자가 되기까지의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걸어왔을 것이다.  그 시대의 인생에 있어서 사랑한다는 것보다 더 지고지순한 감정은 존재하지 않았으리라. 자신의 몸과 마음을 모닥불처럼 온통 불살라 그 사랑의 모험에 뛰어들고 때로는 잊을 수 없는 아픔과 상처들을 남기기도 하였다.

 

그러나 세월의 모진 바람과 함께 인생의 길을 터벅 터벅 걸으며 우리의 그 날카롭던 정신이 어느새 둥글게 무디어가고 강철같은 육체는 탄력을 잃어갈때 우리에게 점차 더 가까이 다가오는 것은 무엇일까. 사랑한다는 것 보다 수백배 더 무거운것. 그것은 신뢰와 책임이라는 것 아닐까. 등에 지워진 그 큰 짐때문에 자신의 궤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 깊어가는 초여름밤에 안드레아의 음악을 들으며 그것이 우리들의 숙명같은 인생이라고  되뇌어 본다. 첫 결혼에 실패한후 방황을 겪었던 안드레아의 아픔이 녹아 있는것처럼 느껴져서 더욱..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