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다 높은 사랑
박원자 시 한성훈 곡 노래 ; 운향 Billy Soh
보이지 않아서 그릴 수 없는 이름이여
소리 나지 않아 들을 수 없는 노래여
주어도 모자라고 받아도 채울 수 채울 수 없는
찬란한 그리움 순결한 그대는 생명의 노래
어두운 밤 섬광처럼 빛나는 그 이름
내 영혼을 일깨우는 새벽녘 종소리
어둠 속에서도 지워지지 않는 그림자
영원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노래여
하늘보다 높은 사랑 우리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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