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가 좋아하는 가곡
내 맘의 강물- 이수인 <2010 5 4 Tue.>
Billy Soh 雲 響
2010. 5. 4. 19:36
내 맘의 강물
이수인 작사 이수인 작곡
안산시립합창단 지휘 박신화
출처 http://cafe.daum.net/cesilguita?t__nil_cafemy=item
수많은 추억들과 빛나던 꿈을 안고 흐르는 강물을 바라 보고 있었다. 흘러간 강물이 다시 돌아올 수 없듯 다시 볼수 없는 그 시간들이겠지. 삶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몸부림 치던 지난날. 하지만 삶은 아직도 거칠게 출렁이며 그 욕망의 전차에서 부드럽게 내려서는 것을 쉽사리 허락치 않는다. 숨차게 달려온 길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노을빛과 밤하늘의 별빛들, 이름없이 피어도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모퉁이의 작은 제비꽃.. 그런 소박함과 마주 할 수 있는 날이 언제일까..
雲 響